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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 이유 결혼 재혼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 재판에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하며 선처를 호소했답니다.

2019년 5월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 심리로 열림 항소심 고판에서 임모(31)씨는 "당시에는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있었다. 진짜로 사랑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임 씨는 지난 2018년 11월 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 B씨(60)에게 총 65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같은 해 12월 기소됐답니다. 임 씨의 범행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몰래 이메일을 열어보다가 청탁 정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답니다.

1심에서 임 씨는 김동성에게 2억 5000만 원 상당의 애스턴마틴 자동차, 10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개 등 총 5억 5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인정했답니다. 당시 임 씨는 "김동성 씨와의 내연관계가 이번 사건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임 씨가 어머니를 청부 살해하고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을 했으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