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시목 군이 김소현을 누나라고 부르는 이유를 밝혔답니다. 2019년 8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소현은 이시목 군과 함께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열창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시목 군에게 "뮤지컬에서 김소현 씨가 엄마로 나오는데 왜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르냐"고 물었답니다. 이시목 군은 "딱 보면 느낌이 온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신동엽은 "몇 살까지 누나냐. 엄마보다 어리면 누나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시목 군은 "정확한 기준은 없다. 느낌적인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소현은 "실은 내가 시목 군 어머니보다 한 살 많다. 엄마라고 해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