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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세번째 남편 허수경 나이

예전에 공지영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 번이나 이혼한 사실과 그 배경에 대해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됐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공지영은 "예전에 친한 기자에게 '내가 지금 성이 다른 세 친구를 키우고 있다'고 우연히 말했다. '세 번 결혼과 아울러서 세 번 이혼, 세명의 아이'라는 기사가 신문 1면에 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이어 공지영은 "기사가 나가자 아버지가 전화가 와서 '난 네가 세 번 이혼한 거 정말 싫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네가 불행한 건 더 싫다. 알아서 잘 할 것이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답니다.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소설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에서 였던 것 같다. 아내로서 해야 할 일을 모두 요구해 함께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서로 안 맞았던 것 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방송인 허수경과 8년 전 결혼한 이해영 교수는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소설가 공지영의 전남편으로 알려졌답니다. 공지영의 세번째 남편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