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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로 만난 사이 몇부작 시청률 pd

일로 만난 사이’가 2019년 8월 24일 첫 방송 하는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노동이 시작됩니다.

8월 2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유재석과 함께 제주도 녹차밭을 찾아 노동에 나섭니다. 이전에 진행된 녹화에서는 세 사람이 처음 부여받은 임무는 6년동안 방치해 야생에 가까운 녹차나무 밀림이 되어버린 차밭에 말이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지를 정리해 곧은 길을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 런칭 전 "땀 흘려 일하면 보람차다"고 말해온 것과는 사뭇 다른 '리얼'한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겼답니다. 쪼그려 앉아 낫질을 하고, 질긴 가지와 엉킨 덤불을 가위로 잘라내야 하는 고된 노동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상순씨, 미안해요. 나 이런 건 줄 몰랐어요"라며 게스트로 초대한 것을 사과했답니다.

특히, 노동 시작 10여분 경과 즈음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건 거의 밀림이야"라며 시작된 유재석의 고충 토로는 노동 시간이 경과할수록 "배가 너무 고파. 뱃가죽이 붙을 정도로!"라며 본인도 믿기지 않는 허기를 호소하기에 이르고, 급기야 "효리야!!! 나 물 좀 줘!!!"하는 절규에까지 이르러 폭소를 선사했답니다.